■ 진행 : 이하린 앵커
■ 출연 :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,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치온, 홍익표, 김성태 여야 전 원내대표와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특검 조사에서 그간의 주장을 뒤집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우선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공천 발표 하루 전 통화 내용부터 듣고 오시죠. 하지만 그동안 윤 전 대통령과 윤상현 의원 그런 부탁을 주고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죠. 그러나 윤 의원은 이번 특검 조사에서 정반대로 진술했습니다.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요청했을 뿐 아니라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"비서실장 전화를 받았느냐" "김영선을 잘 좀 해달라" 이렇게 확인했다는 겁니다. 윤상현 의원은 다만,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하지 않았다며 본인 혐의는 부인한 상황입니다.
윤 전 대통령 관련 속보 먼저 전해 드리고 대담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윤 전 대통령 측이 계엄 피해 위자료 10만 원 판결에 대해서 항소했다는 소식입니다. 나흘 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손해배상 소송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전해 드린 바가 있는데요. 윤 전 대통령 측이 계엄 피해 위자료 10만 원 판결에 대해서 항소했다는 소식 속보로 전해 드리고요.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추가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윤상현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공천 관련해서 부탁받은 적 없다,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나는 그런 부탁을 들어줄 의미가 없다고 하더니 말을 바꿨어요. 왜 그랬을까요?
[홍익표]
지난 12월달에 한 얘기가 사실상 다 뒤집힌 거죠. 그 당시 말이 거짓말인 것으로 판명난 건데 아마 특검에 갔을 때 특검에서 상당 부분 당시 대통령과 통화한 내용 등등이 확보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부인하는 것보다는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자기의 사법적 책임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었던 것 같습니다. 즉 본인은 공관위원장으로서 그런 전화를 받았지만 전혀 추가적인 압력이나 또는 불법적인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함으로써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은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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